정치

윤대통령 "우리 외교 원칙과 기준은 철저한 국익"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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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외교의 원칙과 기준은 철저한 국익"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불필요하게 어떤 나라와 마찰을 빚거나 오해가 생길 일이 없도록 늘 상호 존중과 공동 이익을 추구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미국과의 반도체 협의 문제에 대해 중국이 연일 한국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우리 외교의 원칙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미 안보동맹, 그리고 군사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안보까지 아우르는 이러한 동맹은 우리가 전 세계를 상대로 추구하는 글로벌 외교의 기초가 된다는 말씀을 늘 드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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