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34%…연휴 전보다 2%p 내려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2-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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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설 연휴 이전보다 소폭 내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어제(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56%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1월17~19일)보다 긍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고, 부정 평가는 1% 포인트 올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2% 포인트 내린 35%, 더불어민주당이 2% 포인트 오른 34%,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 정의당 5%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8.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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