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끔찍한 정치폭력에 충격…트럼프 조속 쾌유 기원"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4-07-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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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도중 총격 테러를 당한 데 대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 폭력도 강력 규탄한다"며 "관련 사항은 윤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됐고, 윤 대통령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고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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