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3 지선] 장동혁 "서울 선거 오염돼…개표 중단하고 재선거해야"

문숙희 기자

moon@tbs.seoul.kr

2026-06-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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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긴급 브리핑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빚어진 6·3 지방선거 개표를 즉각 중단하고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서울시 선거는 오염됐다. 오염된 선거는 무효"라며 "지금이라도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즉시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진상 파악 결과에 따라서 서울시의 선거는 다시 선거를 실시해야만 한다"며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진 모든 지역에 대해 개표를 중단하고, 문제가 있다면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도 긴급 현안 브리핑을 열고 중앙선관위에 "서울 선거 개표를 즉시 중단하길 바란다"며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선거를 연기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밤 과천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하고 즉시 개표 중단을 요구했으며, 내일(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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