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투표 전후 손 씻기 필수"…신분증·도장이 감염 매개체 될수도

허지성

jsher87@hanmail.net

2020-04-14 11:23

프린트 2
  • 4·15 총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전문가들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기 위해 투표 전과 후, 손을 꼭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는 재채기 할 때 나오는 침방울과 같은 비말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데, 투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위해 주고받는 신분증, 선거인 명부, 기표 도장 등이 비말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체 표면에서 얼마나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플라스틱이나 종이, 스테인리스 등에서는 수일간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분증, 도장 등을 매번 소독할 수는 없기 때문에 투표를 한 후에는 바로 손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거나 손 세정제 등으로 소독해야 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등을 만져선 안 됩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