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서구, 거동 불편 장애인 '찾아가는 혼인신고' 서비스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03-12 10:25

프린트
강서구 로고 <사진=강서구>
강서구 로고 <사진=강서구>

  • 서울 강서구가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혼인신고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혼인신고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혼인신고 양 당사자 모두가 장애인이고,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를 하려는 경우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혼인신고 서비스' 관련 직원이
    방문했을 때 혼인신고 당사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이 필요하며, 당사자와 증인 두 명 이상의 서명 또는 인감 날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강서구의 등록된 장애인 수는
    약 2만8천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수도권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