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보건, 한국·이태리 "선진시스템·투명리더십" 추가조치 여지는 남겨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20-03-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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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
  •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한국과 이탈리아에 대해 현 단계에선 감염이 심한 일부 지역을 최고 수준의 여행경보인 '4단계' 여행 금지로 격상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자 보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전날 한국, 이탈리아에 대해 발표한 여행경보 상향 조치를 거론하며 어떤 상황이 되면 입국제한 조치를 할 것이냐고 질문하자 "모든 것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에이자 장관은 그러면서도 한국, 이탈리아의 투명한 리더십과 선진 의료·보건 시스템, 당국 차원의 적극적인 조치 등을 거론하면서 첫날부터 매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왔다고 양국의 대응을 평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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