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국민이 잘못됐다면 잘못된 것"…조국논란 또 사과

김종민 기자

kjm9416@tbs.seoul.kr

2021-12-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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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국민이 잘못됐다고 하면 잘못된 것"이라며 거듭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4일) 오후 전북 김제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을 대표해 국민들이 민주당에 실망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그런 실망을 또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자신의 책무"라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조국 장관이 검찰에 의해 정당한 대우를 받았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며 '윤석열 검찰'이 공정하게 검찰권을 행사했느냐에 대해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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