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와대 개방 하루 만에 불전함 파손…문화재청 "관리 강화"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2-05-1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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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본관 앞 잔디밭을 걷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 하루 만인 어제(11일) 내부 시설물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 오후 청와대 관저 뒤편 석조여래좌상 앞에 놓인 불전함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미남불로도 불리는 이 불상은 보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모두 시인한 상태며, 경찰은 불상 자체가 훼손되지 않아 재물손괴 혐의만 적용해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개방 행사 관리를 맡은 문화재청은 관리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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