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세곡동 탄천 대곡교 홍수주의보..남양주 진관교도 주의보

장행석 기자

rocknr@tbs.seoul.kr

2022-06-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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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호우로 수위가 올라간 서울 강남 탄천<출처=서울시설공단 CCTV>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한강 지류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탄천 대곡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30일) 오전 8시 20분 강남 세곡동 탄천 대곡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천변 이용을 자제하는 등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경기도 남양주시의 왕숙천 진관교에도 오전 7시 40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로 앞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서울 123.2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 169.5mm, 고양시 147㎜, 가평군 북면 142㎜ 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어제 6.45m까지 올라갔으나 점차 감소해 오늘 오전 8시 기준 4.01m까지 내려갔습니다.

    필승교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의 수위도 어제 30.14m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28.68m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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