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에어리' 우리나라 직접 영향 없다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2-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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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호 태풍 에어리 경로 <기상청 자료>]  

    북상 중인 제4호 태풍 '에어리'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입니다.

    에어리는 오늘(3일)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후 에어리는 내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쪽 해상까지 올라온 뒤 방향을 꺾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태풍이 몰고온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30~80mm, 남해안에 5~40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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