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8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홍수 특보도 확대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8-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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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면에서 토사에 파묻힌 차량 <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예보와 홍수 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0일) 오후 8시를 기해 전국 38개 시·군에 집중 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보를 발령했습니다.

    경보 발령 지역은 서울시 관악구, 경기도 부천·광명·군포시 등 7곳, 주의보 발령 지역은 충북 괴산군 등 31곳입니다.

    금강홍수통제소는 어제 오후 8시 20분을 기해 청주 무심천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어젯밤 10시 50분을 기해 충북 괴산군 달천 목도교 지점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격상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어제 괴산댐의 7개 수문을 모두 열어 초당 400여t을 방류했습니다.

    괴산댐의 수문 전면 개방은 2020년 8월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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