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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서북·서남권 한파주의보…24시간 상황관리체계 돌입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5-12-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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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청 한파응급대피소 <사진=서울시 제공>

    오늘(2일) 오후 9시부로 서울 동북권·서북권·서남권 등 3개 권역 21개 자치구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24시간 한파 상황관리체계에 돌입합니다.

    서울시와 21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오늘 오후 9시부터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됩니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수신 시 방문해 안전을 확인합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지원하고, 거리 노숙인에게는 응급잠자리, 방한용품 등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특보가 발효된 21개 자치구 중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강북를 제외한 20개 자치구청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한파쉼터'를 한파특보(주의보‧경보) 발효 기간 동안 24시간 개방하는 '한파 응급대피소'로 확대 운영합니다.

    가까운 한파쉼터 및 실시간 재난속보 등은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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