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코로나19 소아환자, 항바이러스제 없이 치유
어린이 환자 흉부사진
어린이 환자 흉부사진

국내 어린이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환자가 증상이 경미해 항바이러스제 투여 없이 호전해 완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의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를 보면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화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지영 교수 연구팀은 이런 내용의 국내 첫 어린이 코로나19 환자 치료 경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환자는 2009년생, 11살 여자 어린아이로 가족 간 전파로 감염됐습니다.

엄마인 20번 환자와 마지막으로 접촉한 지난달(2월) 5일부터 13일 동안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흉부 CT에서 가벼운 폐렴이 확인됐지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준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없이 치유돼 환자는 입원 후 15일 만인 지난 4일 퇴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 JKM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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