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대북정책, '싱가포르 선언 인정 여부'에 달려있어



일본 스가 총리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한 가운데, 대북정책을 주요한 의제로 다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오늘(19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는 그동안 북미 관계에 있어서 미국측이 싱가포르 선언을 추인해 달라는 요구해왔는데 새로 들어선 바이든 정부가 이를 얼마나 수용할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장은 "현재 확실한 것은 미국이 듣는 자세라"면서 "싱가포르 선언까지 인정하게 된다면 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에게 보내는 중요한 시그널이 확보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은 북한 제재를 강화하고 인권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대화도 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외교정책 만큼은 전임 아베 정부와 다른 노선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한 스가 일본 총리 역시 한미간 이간질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가 이런 점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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