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파월 의장 발언에 안도…나스닥 4.06% 상승마감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7-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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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 <사진=AP>]  

    뉴욕증시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예상한 수준으로 나오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며 크게 올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6포인트, 1.37% 오른 3만2,197로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포인트, 2.62% 상승한 4,02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69포인트, 4.06% 뛴 1만2,03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의 상승률은 2020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데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9월 금리 인상 폭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시장이 안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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