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전 UPI통신,로이터통신 사진기자] [ 나경택 전 전남매일신문 사진기자] #역사를 담은 사진, 민주주의를 이끌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은 역사학자 심용환은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은 이렇게 끝난 게 아니다. 이후 7년간 봄이면 ‘오월운동’이 전개됐고, 1987년 6월 민주 항쟁으로 이어졌다.”면서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고, 알린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민주화를 이끈 사진의 힘을 강조했다.
뮤지컬 ‘광주’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을 노래한 배우 이지훈과 문진아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면서 먼저 간 이와 남겨진 이들의 넋을 위로한다. 기타리스트 ‘박서현’도 강연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5월의 아픔에 동참한다.
[배우 이지훈] TBS 5.18민주화운동 42주년 특집 <오일팔 증명사진관>은 <TBS 유튜브>를 통해 5월 18일(수) 오전 9시에 선공개되고 같은 날 오전 11시 TV를 통해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