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는 7월부터 동네 병원에서도 화이자 백신 맞을 수 있다"

류밀희 기자

you@tbs.seoul.kr

2021-05-0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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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백신이 유통과 보관이 다른 백신에 비해 까다로운 탓에 현재 지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데, 앞으론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질병관리청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오늘(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7월 이후에는 화이자 백신이 더 많이 대규모로 공급된다"며 "이에 맞춰 접종자 수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 영하 20도에서 2주간 보관을 해야 한다는 허가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조건을 갖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접종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병원에서는 화이자 백신을 받으면 2주 내에 접종하면 된다"며 "현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접종 예약도 앱으로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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