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6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600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 541명으로 이 가운데 390명, 72.1%가 서울 등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부산 25명, 대구 23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감염이 잇따라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서울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관련 확진자가 총 27명으로 늘었고, 경기도 수원시 교회와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불어났습니다.
대구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 총 372명이 됐고, 경남 창녕군의 외국인 식당, 대전 라이브카페 사례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천981명이 됐습니다.
백신 1차 접종자는 73만3천67명 늘어 누적 천56만5천404명, 인구 대비 접종률은 20.6%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