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천800명대을 기록하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최다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천842명으로, 국내 발생이 천533명, 해외 유입이 309명입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어제보다 줄었지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한꺼번에 반영되며 전체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 서울이 494명, 경기 363명 등 수도권에서만 987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102명, 경남 90명, 대전 81명 등 5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만8천96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218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모두 2천63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