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객으로 붐비는 청와대 앞<사진=연합뉴스>] 청와대 개방 이후 이 일대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가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는 우선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6월)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실시합니다.
차량 통제는 영빈문에서 춘추문까지 약 500m 구간의 청와대 앞길입니다.
아울러 인왕산로도 오는 22일과 29일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