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리2호기, 차단기 손상으로 원자로 정지…재가동 사흘만

김훈찬 기자

81mjjang@naver.com

2022-06-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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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원전2호기<사진=연합뉴스>]  

    정기검사를 마친 뒤 재가동을 시작한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 정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원안위는 어제(3일) 저녁 6시5분쯤 고리2호기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리2호기는 지난 2월17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뒤, 원안위로부터 지난달 27일 재가동 승인을 받고 정상운전 중이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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