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밤 9시까지 10만8390명 확진…어제보다 3900명 많아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2-08-0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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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검사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어제(4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8,390명입니다.

    전날 집계치(10만4천490명)보다 3,900명 많고, 동시간대 기준 사흘 연속 10만명을 넘겼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늘(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관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최대 25만∼30만명으로 전망했으나, 어제 브리핑에서는 15만 정도로 낮춰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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