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명 사망' 이천 병원건물 화재현장에 스프링클러 없어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2-08-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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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로 5명이 숨진 경기 이천시 학산빌딩의 3∼4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있지 않아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건물 1·2층 한의원에는 간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었지만, 발화지점인 3층 스크린골프장과 연기가 퍼져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4층 투석 전문 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스프링클러 의무설치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병원은 입원실이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이어서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은 물론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엄정하게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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