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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대중교통 마스크 곧 `권고` 전환"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3-03-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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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쓰고 지하철 타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오늘(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 가운데 대중교통의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대부분 자문위원들이 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단장은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져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모레 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는 곳은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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