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상회복'에 불법 심야 교습 는다…지난해 3.5배 증가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3-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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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학원가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일상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움츠러들었던 학원가의 불법 심야 교습 적발 건수도 다시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지역 교과 보습 학원의 심야교습 적발 건수는 총 145건으로 일년 전과 비교했을 때 3.5배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 2019년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지난해 불법 심야 교습이 적발된 곳을 지역별로 보면 학원가가 몰려있는 강서양천, 강남서초 지역이 많았습니다.

    서울 지역 학원과 교습소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야 하며, 적발될 경우 위반 시간에 따라 벌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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