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장 "향후 5년 신규 주택 24만 가구 공급"

【 앵커멘트 】
취임 두 달 째에 접어든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서울에 24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포함해 오 시장이 내건 핵심 의제와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개편안은 오늘 시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서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후보 시절부터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약속했던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두 달 째에 접어든 오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규 주택 공급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 현장음 】 오세훈 / 서울시장
"연간 4만8천가구씩 공급을 해서 5년 상정해서 2025년까지 24만가구 공급한다. 이 큰 원칙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 시장은 2015년 이후 재건축 신규 구역 지정이 없을 만큼 지나치게 억제 위주의 정책이 시행돼왔다고 비판하면서 조만간 재개발 활성화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또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부작용을 방지할 강력한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오늘 서울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보면 서울시는 기존 주택건축본부를 주택정책실로 격상하고 이곳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과 주택 공급 정책을 총괄할 계획입니다.

또 얼마 전 출범한 1인 가구 특별대책 TF를 중심으로 연령별, 성별 특색을 반영한 1인 가구 종합지원책을 시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윤곽이 드러난 서울시 조직 개편과 관련해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최 선 대변인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직개편안을 올리는 건 시장 고유의 권한이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그 안과 관련해서 심도 있게 논의할 작정입니다. 그런데 사실 조직개편안이 의회에 상정되기도 전에 언론에 먼저 보도가 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구요."

오세훈 시장은 또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으며 역점을 뒀던 코로나 방역과 관련해서는 '서울형 상생 방역'의 일부인 자가검사키트가 학교 등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논란이 일었던 한강 음주 규제와 관련해서는 당장 음주를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6개월~1년 간 캠페인 기간을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TBS 서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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