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TBS는 서울시장과 구청장, 교육감 후보자들의 면면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에 대한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통해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돕자는 취지입니다. 서면 인터뷰는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연락처를 중심으로 진행했고 참여를 원하는 후보자는 이메일(tbsvoting@naver.com)로 신청하면 됩니다. 인터뷰 내용 중 후보의 주장은 TBS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1. 출마 이유는
40년이 넘도록 구로에 살면서 국내․외 IT, ICT 엔지니어링 기업을 일으킨 성공한 기업인입니다. 그동안 구로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을 바라며 틈틈이 구로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한 때는 구로구가 산업발전의 한 축을 맡았던 지역이었으나 언제부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정체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공직경험과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쌓은 능력과 열정을 쏟아 '4차산업을 선도하는 살기 좋은 구로, 자랑스러운 구로'로 만드는 것을 저의 운명으로 알고 이의 실현을 위해 구청장에 출마했습니다.
2. 민선 7기 구정을 평가한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구민들의 생각은 민주당 구청장 12년의 장기집권 기간 동안 구로의 발전과 성장이 정체되었으며 눈에 띌만한 성과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구로구청 재정자립도는 최근 5년간만 살펴보더라도 25개 자치구 중 5년 내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급한 과제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멈춰버려 구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희망을 충족시키지 못한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시실입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후보]
3. 대표공약은
구로 시급한 과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입니다. 12년 동안 멈춰버린 구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쾌적한 고품질 주거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주민의 희망을 충족시켜 구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4. 대표공약 실행방안은
재개발·재건축이 멈춰버렸던 서울, 서울시 '신통기획'이라는 정책으로 낙후된 가리봉동 2지구와 7층 제한 규제로 묶여 있던 서남권 대단지인 궁동 우신빌라가 '신통기획'으로 선정돼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신통기획'은 재건축 규제를 풀고 사업성을 크게 올리고 공공성을 높여 공공시설를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고품질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신통기획' 재개발의 시작으로 가리봉지역을 확대 편입시켜 G-밸리의 랜드마크 컨벤션센터 등을 건설하고 G밸리, 대학 등 일대 청년 주거수요를 흡수해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후보]
5. 반드시 당선돼야하는 이유를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살고 싶은 명품 구로 만들기 위하여" 당선돼야 합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후보]
※ 자신을 잘 나타내는 슬로건 또는 해시태그
이번엔 구로교체, 공학박사 CEO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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