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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위해제자 내부망 접속 차단, 단독근무 최소화"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9-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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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가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피살사건과 같은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직위해제된 직원의 내부 전산망 접속을 차단하고, 단독 근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오늘(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직위해제된 직원에 대해 내부 전산망 접속을 차단하고, (법원의) 최종심까지 기다렸다가 하게 돼 있는 징계를 1심 판결 이후면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가해자가 직위해제 상태였음에도 내부 전산망에 접촉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시스템이 통상적인 상황을 가정했기 때문"이라며 "중범죄가 아닌 경범죄, 또는 도의적 책임으로 인해 직위해제된 경우가 있기에 모든 직위해제자들에게 정보 접근을 제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역 근무 제도와 관련해선 사회복무요원을 도입하고, 역내 모든 업무에 현장 순찰이 아닌 CCTV를 이용한 가상순찰을 도입해 이상징후가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현장에 나가보는 방향으로 순찰 시스템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호신 장비 보급과 관련해 "2년 전 가스분사총을 지급했으나 사용 문제가 있어 노사 합의로 회수한 바 있다"면서 "어떤 것이 가장 최적의 호신 장비인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 장비를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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