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나 육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합니다.
내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1년 내 신혼부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게 이른바 '스드메' 등 결혼 준비와 살림 장만 비용으로 최대 100만 원을 주고, 필수 육아용품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몰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내년부터 1인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도 출산휴가를 갈 수 있도록 출산·휴가급여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3개 분야, 87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이번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시즌2에 내년부터 2년간 6조 7,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