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신동아아파트 재건축 현장 방문한 오세훈 시장 <사진=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건축 현장을 찾아 규제혁신에 따른 주택공급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가 적용된 영등포구 양평신동아아파트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준공업지역은 서울의 산업화와 성장을 이끌어 온 중요한 공간이지만, 변화한 산업구조와 시민의 생활방식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면서 오랜 기간 정비가 지연돼 왔다"며 "서울시는 ‘서남권 대개조’와 연계해 용적률 완화 등 과감한 규제 개선을 추진했고, 그 결과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며 주택 공급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어 "준공업지역 재정비는 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 안정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필요한 주택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로 공급하고 산업과 주거, 녹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준공업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시장, 양평신동아아파트 주민과 간담회 <사진=서울시>서울시는 2024년 '서남권 대개조' 계획 발표 이후 주거화가 진행된 준공업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공동주택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서울시는 이 같은 규제 완화로 중단되거나 지연됐던 정비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고 신규 사업도 추진되는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산업 기능이 밀집했거나 성장 잠재력이 큰 준공업지역은 업무시설과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거점으로 고도화하고, 주거화된 지역은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공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