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천 후보자 자격시험' 추진, 국민 절반 이상 ‘적절’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6-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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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공천 후보자 자격시험 추진'에 대해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천4명을 대상으로 이 대표의 '공천 후보자 자격시험 추진'에 대해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자가 57.4%였습니다.

    '부적절하다'는 의견은 32.3%에 그쳤습니다.

    거의 모든 응답층에서 '적절하다'는 의견이 높은 가운데 특히 남성, 40대, 대전·세종·충청,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9%였습니다.

    통계보정은 올해 5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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