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대통령,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접견…한반도평화 논의한 듯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1-07-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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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 강화 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기후변화와 코로나19 등 글로벌 과제에 대한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접견에는 미국 측에서 델 코르소 주한대사대리가, 한국 측에서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배석했습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셔먼 부장관은 어제(21일) 저녁 일본을 거쳐 입국했으며, 오늘(22일) 오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내일(23일) 최 차관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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