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2천324개 선거구에서 총 7천616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1.8대1을 기록했습니다.
17명을 뽑는 시·도지사 선거에 55명이 등록해 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구·시·군의 장 선거에는 2.6대 1, 시·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2.0대 1, 구·시·군 의회 의원 선거에는 1.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는 3.6대1, 교육의원 선거에는 1.8대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2.1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시범 실시하는 기초의원 선거구 30곳의 중대선거구제에서는 충남 논산시 다선거구와 충남 계룡시 나선거구가 2.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서울 강서구 라선거구 등 7곳의 1.3대1입니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선거 전날인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의 정당·직업·학력·성·연령별 통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