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사진=KSOI>]
국민 절반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첫 주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50.1%,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42.7%였습니다.
긍정-부정평가 간 격차는 7.4%포인트로, 2주 전 조사(긍정 53.2% 부정 42.8%로, 5월 2일 공표)보다 높았습니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6.0% 민주당 33.0%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6.0%, 민주당 33.0%, 정의당 4.5%이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응답은 12.6%였습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7%포인트 , 민주당 지지율은 0.4%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정치성향은 보수 40.3%, 중도 30.9%, 진보 22.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0%입니다.
통계보정은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5월 2일 공표된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중앙선관위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4%입니다.
통계보정은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