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실내마스크 해제, 내년 1월 말쯤 생각하는 단계"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07 07:13

프린트 34
  • 마스크 쓴 시민들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내년 1월 말쯤 해제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6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관련 지표가 진전되면 3월보다 더 일찍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신중하게, 확신이 설 때 하자는 것 같다"며 "적어도 겨울에는 유행하니 유행하는 기간은 지나서 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체 해제하겠다고 공언한 것을 두고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는 중대본 본부장인 국무총리가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체 해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4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