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학교 근무 사회복무원 확진…학부모 등교 중지 요구

최양지 기자

yangji522@hanmail.net

2020-07-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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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초등학교 등교 중지
대전 동구 초등학교 등교 중지
  • 대전에서 학생 간 교내 접촉으로 의심되는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나온 데 이어 학교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 느리울초등학교에서 근무해 온 사회복무요원과 그 아버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학교 측은 학생들을 급히 귀가시켰습니다.

    확진된 사회복무요원은 지난달 28일 감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이후 이틀가량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말 5학년 학생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는 학생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만 오늘부터 10일까지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안팎에서 감염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전시 공식 블로그나 지역 맘 카페 등에는 대전지역 전체 학교 등교 중지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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