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동작구, 주요도로·취약지역 긴급 제설작업 실시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1-01-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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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동작구가 어제(6일) 내린 폭설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우선 공무원 등 인력 497명이 제설작업에 나섰고 차량 24대, 굴착기 1대, 염화칼슘과 소금 등 자재 189t을 투입했습니다.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오늘 새벽부터 결빙 방지를 위한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관내 54개 주요 간선도로와 보조 간선도로의 제설을 시행하고, 15개 동주민센터는 골목길 이면도로와 보도 등을 담당해 책임 구역을 분담했습니다.

    백원기 동작구 도로관리과장은 "주요 도로뿐 아니라 보도와 이면도로 등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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