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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로 사람숲길' 공사 문제 많아"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1-03-02 14:21
'세종대로 사람숲길' 점자블록 설치 미흡 <사진=이광호 서울시의원>
도심 한복판에 녹색 공간을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세종대로 사람숲길' 조성공사에서 보행로 점자블록과 경사도가 잘못 시공되고, 공사비 집행관리도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호 의원은 제299회 임시회에서 새로 재편된 세종대로 보행로가 점자블록이 가로등을 가로질러 시공되고, 보행로 경사도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2배 이상 높게 시공되는 등 문제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보행로 경사도가 높아지면 유모차나 휠체어가 이동할 때 전복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사를 발주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설계에는 없던 녹지공간이 시공된 구간이 있다며 계획된 공사비 사용이 투명하지 않다고도 꼬집었습니다.
이 의원은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를 들인 보행 환경 개선 공사가 장애인과 보행 약자 등을 고려하지 않고 시공된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한 달여 남은 공사 준공까지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종대로 사람숲길' 사업에 들어간 총사업비는 185억여 원으로 지난해 1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올해 3월로 준공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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