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강한 소나기...내륙지역 우박 주의

고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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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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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인 오늘(23일)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서울에는 지금까지 평균 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지역별 편차가 커 중구에는 33.5mm, 성동구에는 28.5mm의 많은 비가 내린 반면 구로구, 관악구에는 전혀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륙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은 5~40mm로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5도, 인천 24도 등으로 어제(22일)보다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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