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서울아트시네마 일본 고전영화 특별전 개최

유지승

tbs3@naver.com

2014-07-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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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예술영화상영관 서울아트시네마는 오는 20일까지 '요시다 기주+요카다 마리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요시다 기주 감독은 1960년대 오시마 나기사와 함께 일본 누벨바그를 이끈 쇼치쿠 스튜디오 출신의 연출자로, 전후 일본 사회의 병폐와 인간 소외의 문제를 독특한 미학으로 포착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아키츠 온천'과 '에로스+학살' 등 요시다 감독의 연출작 10편과 그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한 배우 오카다 마리코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3편 등 모두 13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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