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동북아재단, 무라야마 전 총리 초청 토론회

강경지

tbs3@naver.com

2014-08-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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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역사재단은 오는 22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 총리를 초청해 일본 아베 신조 내각과 무라야마 내각의 역사인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토론회에서 아베 내각과 무라야마 내각의 역사인식의 차이, 역사인식 문제에 따른 한일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무라야마 전 총리는 총리로 재임하던 1995년 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식민지배와 침략을 인정하고 사죄하는 내용의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토론회에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윤덕민 국립외교원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국내외 전문가 13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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