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박수근·백남준 등 미술 거장 추모 사업 풍성

신지윤

tbs3@naver.com

2015-01-1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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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미술계에서는 거장들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전시와 기념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강원도 양구에 있는 박수근미술관은 올해 50주기를 맞은 박수근 추모사업으로 표지석 세우기와 특별전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국민화가인 이중섭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서울 종로 현대화랑에서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집니다.

    서울 평창동에 있는 김종영 미술관은 김종영 탄생 100주년 기념전을 오는 5월 7일부터 8월14일까지, 서울대 미술관에선 같은날 시작해 7월26일까지 각각 이어갑니다.

    올해 9주기를 맞은 백남준의 개인전 'W3'도 학고재 갤러리에서 오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고 백남준 아트센터는 이달 29일 추모 9주기를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전시도 개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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