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모두 모여라, 서울독립영화제

김송은

tbs3@naver.com

2015-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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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하반기면 열리는 크고 작은 국내외 영화제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서울에 또 하나의 영화제가 찾아왔습니다.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각기 다른 빛깔을 뽐내는 독립영화들의 향연,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인데요.

    <인터뷰> 조영각 집행위원장 / 서울독립영화제2015
    서울독립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독립영화들을 결산하고 평가하는 장입니다. 그래서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많은 독립영화를 상영하면서 그 영화들에 상도 주고 관객들과 함께하면서 한 해의 독립영화를 축하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지난 해, 서울독립영화제의 개막작 <오늘영화>의 음악을 맡으며 독립영화와 인연을 맺은 밴드, ‘푸르내’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드디어 서울독립영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로 12년 째 서울독립영화제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두 사람. 그들에게도 서울독립영화제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인터뷰> 류시현 / 방송인
    해마다 잊지 않고 저를 불러주셔서, 개막식의 사회를 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권해효 / 배우
    2001년도에 처음 사회를 맡은 이후로, 중요한 건 이때마다 저 역시 기대되고 긴장되기도 하고,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오고요.

    그 시대의 감수성과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선정되는 개막작으로는 단편 사전제작지원 공모 당선작인 곽민승 감독의 <럭키볼>이 선정되었습니다.

    <인터뷰> 이근욱 / 서울시 마포구
    ‘독립사이다’가 이번의 캐치 프라이즈인데 사이다만큼 알싸하고 풋풋함이 느껴져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극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천 여 편의 출품작 중 총 110편의 작품이 관객들 앞에 나설 예정인데요.

    <인터뷰> 이현서 / 서울시 강남구
    보통 상업영화를 보다 보면 뭔가 짜이거나 감독의 생각보다는 여러 설정이 들어간 느낌이 드는데 독립영화만의 신선하고 날 것의 느낌, 그런 것들을 좋아해서 왔습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영화 장르의 다양한 형식이 돋보이는 서울독립영화제2015는
    오는 12월 4일까지 이어집니다.
    tbs 리포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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