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국립국악원, 국악 대중화 나선다

민세희

minnsay@naver.com

2016-01-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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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이 올해 어린이·가족극과 현대적 국악극을 확대하는 등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나섭니다.

    김해숙 국립국악원 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가 이 시대의 과제라며 올해는 우리 음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더 큰 비중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토요국악동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주 토요일 친숙한 동화에 국악적 요소를 더한 어린이극, 구연동화 등을 연간 34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를 각색해 국악극으로 무대에 올리고, 국립현대무용단과의 첫 협업 공연을 선보이는 등 국악과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한 공연들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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