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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발레 공연도 기지개
윤하정
anchoryoon@naver.com
2016-03-04 12:42
'백조의 호수' 포스터(유니버설발레단)
【 앵커멘트 】
봄 내음과 함께 국내 주요 발레단들도 일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3월에 만날 수 있는 발레 공연을 윤하정 문화전문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국내 양대 발레단인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이달(3월) 각각 올 시즌 첫 무대를 선보입니다.
먼저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23일(3.23)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백조의 호수>로 포문을 엽니다.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고전발레의 대명사.
<그램 머피의 지젤> 등 지난해 다소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유니버설발레단은 올해는 <백조의 호수>를 시작으로 <심청>,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지 인형> 등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레퍼토리로 한 해를 채워갈 예정입니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30일부터(3.30)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라 바야데르>로 올해 첫 무대를 마련합니다.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초대형 무대세트와 100명이 넘는 무용수, 200여 벌의 의상이 동원돼 '블록버스터 발레'로 불립니다.
국립발레단은 이밖에도 <말괄량이 길들이기>, <스파르타쿠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올해 선사할 예정입니다.
두 발레단의 인기 레퍼토리가 겹치기도 하지만 유니버설발레단은 마린스키 버전을, 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버전을 선보이는 만큼 서로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그런가하면 주요 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는 <발레 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오는 9일(3.9)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등이 결성한 발레STP협동조합이 마련한 무대로,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 등 인기 작품의 주요 장면은 물론 직접 연출한 창작 발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tbs 뉴스, 윤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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