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너너지 공기업 3사, 올해 갚을 빚 8조원대

신지윤

tbs3@naver.com

2016-05-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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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 등 3개 에너지 공기업이 올해 갚아야 할 빚이 8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들 3개 에너지 공기업이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을 의미하는 단기차입금이 지난해 기준으로 8조2천8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공사는 3조 3천396억원, 가스공사 3조 9천631억원, 광물자원공사 9천856억원 등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거나 보유 현금을 동원해 차입금을 갚아나갈 것이라며 자체적으로 상환이 힘들면 단기차입금을 다시 장기차입금으로 전환하는 식으로 상환 기간을 연장해 차입금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차입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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