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박 대통령, NSC 발언은 우 수석 소명이 아니다"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16-07-22 08:29

프린트
  •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한 발언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 민정수석 감싸기라는 해석이 나오는 데 대해 "우 수석에 대한 소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어제 NSC에서의 박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그건 우 수석 의혹에 대한 소명이 아니라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NSC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소명의 시간까지 의로운 일에는 비난을 피해가지 말라'고 말해 각종 의혹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우병우 수석 감싸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대변인은 야당 등에서 제기하는 우 수석 사퇴 여론에 대해서는 "드릴 말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정치 추천 기사

인기 기사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