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이번 대선은 안철수-문재인 양자대결...연대 구걸한 정당 승리한 적 없어"

김호정

neversaytoyou@hanmail.net

2017-01-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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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는 "여기저기 연대를 구걸한 정당이 승리한 역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오늘(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정권을 꿈꿀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누가 더 정직하고 깨끗한가, 누가 더 책임질 줄 아는지, 누가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최고의 적임자는 국민의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양자대결에서 선택은 확실하고 이길 자신이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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