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근 5년간 공공임대주택 10만 호 공급

이강훈

gh@tbstv.or.kr

2017-0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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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취임 이듬해인 2012년부터 5년간 공공임대주택 총 10만 호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시내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OECD 평균인 8% 턱밑까지 도달했는데요.

    올해는 강동구과 성북구 등에 총 1만 5천 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양천구 신정동에 들어선 공공임대주택 ‘신정숲속마을’ 단지입니다.

    총 560 세대 중 93%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신정동에는 앞으로 신혼부부 등 청년세대를 위한 임대주택, 일명 ‘서울리츠’ 499세대가 추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임대주택 건설은 지역사회의 반발로 추진이 난항을 겪기 일쑤인데 서울시는 임대주택이 지역사회 경제에 오히려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기대합니다.

    <정유승 / 서울시 주택건축국장>
    “신혼부부들이 돈을 많이 쓰는 계층입니다. 그래서 행복주택이 들어가게 되면 그 지역이 경제적으로 살아나게 됩니다.”

    때문에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 건설은 계속될 예정인데, 올해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성북구 옛 정릉스카이 아파트 부지 등에 총 1만5천 호를 공급합니다.

    여기엔 청년 창업가나 예술인, 만성 질환자 등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도 포함됩니다.

    <서종균 / SH공사 주거복지기획처장>
    “공동체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여 있는 주택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데(기여합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2012년부터 5년간 총 10만5,77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했습니다.

    이로써 서울시내엔 현재 총 25만 8천 호의 임대주택이 있는데 이는 시내 전체 주택의 7% 수준으로, OECD 평균인 8%에 근접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tbs 이강훈(gh@tbstv.or.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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